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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일어났더니 전날 밤 꽤 많은 얘기를 했던 그분은 온데간데 없다 ㅡㅡ; 일어나서 씻고 전날 남겨서 싸온 볶음밥과 컵라면으로 언능 때우고 스톤마운틴으로 갔다. 가기 전에 마틴루터킹의 생가라고 하는 국가적인 문화유적지로 갔다. 가는길에 있었거든;; ㅋ 별 기대는 안했지만 이전에 치코에서 연수할때 역사수업을 들은게 빛을 발했는지..꽤나 감동적이었다. 그 유명한 나는꿈이 있습니다 하는 그 연설을 비디오로 볼때의 감동이란;;나 흑인인가? ㅡㅡ;아닌데;; ㅎㅎ 

 마틴루터킹주니어의 생가도 보고 (솔직히 이건 볼것 없었음) 다시 스톤마운틴으로 고고~~ 지하철 두정거장 더가서 내려서 버스를 타구 한시간쯤 그리고 또 30분쯤 걸어서 스톤마운틴 어귀에 도착 스톤마운틴은 그 자그마한 산하나가 전체적으로 하나의 돌이라는것이다; 물론 조금씩부서지고 깍여서 위에 모래가 있긴하지만 그래서 나무들도 중간중간 자라지만 전체적으로 바가지를 엎어놓은모양으로 전체가 돌이다. 나는 온김에 정상을 정복하겠다 맘 먹고..경사가 낮은 트레일코스로 올랐다..30분만에 정상에 도착; 주변에 높은 산이 없는 평지지형의 애틀란타라서 그런지 주변이 한눈에 다 들어왔다. 날씨만 좀 맑았으면 잘보였을텐데 저기 멀리에 애틀란타의 마천루들이 뿌옇게 보였다. 쉬면서 바람도 쐬고 누워서 햇볕도 쬐고 책도 보고 그러다가 내려올때는 반대편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. 그쪽으로 내려가면서 볼게 있었기 때문이다. 남군 조각상. 남북전쟁관련 세 장군의 조각이 거대한 바위산 중턱에 새겨져있었다. 사진을 찍고 멀리 돌아서 내려온 덕분에 한시간 가량을 걸어서 다시 버스타는곳으로 되돌아갈수 있었다; 이날도 참 많이 걸은것 같다. 피곤;;

 다시 돌아와서 호스텔에 맡겨놓은 짐을 찾고 주변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든든하게 먹고 그레이하운드 디포로 갔다.  마이애미행은 1시가 넘어서 있었다; 올랜도에서 한번 트랜스퍼하는것 ㅎ 애틀란타 그레이하운드디포도 사람이 무지 많다. ㅋ 줄섰다가 잘못서서 다시 줄서고 ㅡㅡ; 암튼 버스를 타고 잠에 빠져들었다. 왜케 버스를 타면 잠이 잘올까..;미스테리일세;;;;;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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